관성(官星)이란
관성은 나를 극(剋)하는 오행입니다. 나를 억제하고 통제하는 존재로, 직장, 상사, 규율, 법, 국가, 남편(여명) 등을 상징합니다. 관성은 사회적 위치와 명예를 나타내는 중요한 십신으로, 관성이 적절한 사주는 사회생활을 잘하고 조직에서 인정받습니다.
관성은 편관(칠살)과 정관으로 나뉘며, 편관은 강렬한 권력을, 정관은 온건한 명예를 상징합니다. 둘 다 '나를 관리하는 기운'이지만 그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편관(偏官, 칠살七殺)의 특징
편관은 일간과 같은 음양이면서 나를 극하는 오행입니다. 일간에서 일곱 번째에 해당하여 '칠살(七殺)'이라고도 부르며, 가장 강렬한 십신 중 하나입니다.
- 성격: 카리스마 있고 결단력이 강하며,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합니다
- 리더십: 군인, 경찰, 소방관처럼 강한 통솔력이 필요한 분야에 적합합니다
- 압박: 편관은 일간을 강하게 극하므로, 스트레스와 긴장감이 동반됩니다
- 여명: 편관은 애인이나 정식 관계가 아닌 남자를 뜻하기도 합니다
- 건강: 지나친 편관은 과로, 사고, 수술 등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정관(正官)의 특징
정관은 일간과 다른 음양이면서 나를 극하는 오행입니다. '바른 관직'이라는 뜻으로, 정당한 명예와 지위를 상징합니다.
- 성격: 예의 바르고 책임감이 강하며, 규칙을 잘 지킵니다
- 사회성: 조직 생활에 적합하고, 공직이나 대기업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 품행: 정관이 있는 사람은 도덕적이고 신뢰받는 인물입니다
- 여명: 정관은 정식 남편을 뜻하며, 정관이 하나면 좋은 배우자운입니다
- 직업: 법조인, 공무원, 교수, 임원 등 사회적 명성이 있는 직업에 적합합니다
편관과 정관 비교
| 구분 | 편관(칠살) | 정관 |
|---|---|---|
| 통제 방식 | 강압적, 직접적 | 온건한, 간접적 |
| 리더십 | 카리스마형, 군대식 | 덕치형, 설득식 |
| 직업 | 군인, 경찰, 외과의사 | 공무원, 판사, 교수 |
| 성격 | 결단력, 과감함 | 신중함, 예의 바름 |
| 스트레스 | 높은 긴장감 | 적당한 책임감 |
| 여명 배우자 | 강한 남성, 군인형 | 점잖은 남성, 공직자형 |
| 위험성 | 사고, 구설, 소송 | 과도한 체면 의식 |
| 보완 | 식신으로 제화 필요 | 인성으로 보호 가능 |
관살혼잡(官殺混雜)
사주에 편관과 정관이 동시에 있는 것을 관살혼잡이라 합니다. 이는 두 가지 권력이 충돌하는 것으로, 직업이 불안정하거나,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명에서는 남자 문제로 고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정관이 있는데 편관이 들어오면: 안정된 직장에 변화가 생긴다
- 편관이 있는데 정관이 들어오면: 거친 환경에 규율이 생긴다
- 관살혼잡의 해결: 식신으로 편관을 제화하거나, 합(合)으로 하나를 묶어야 한다
식신제살(食神制殺)
편관(칠살)의 강한 기운을 식신이 제어하는 것을 식신제살이라 합니다. 이는 사주에서 가장 좋은 구조 중 하나로, 강한 권력(편관)을 지혜와 재능(식신)으로 다스리는 것입니다. 식신제살이 잘 된 사주는 권력과 실력을 겸비한 인물이 됩니다. 역사적으로 뛰어난 장군이나 정치가 중에 이런 구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