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시간을 몰라서 사주를 못 봐요." 가장 흔한 오해입니다. 시주(時柱)는 여덟 글자 중 두 글자로, 나머지 여섯 글자만으로도 볼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시간 없이도 볼 수 있는 것
타고난 성향(일간·일지), 부모·형제와의 관계(연주·월주), 10년 대운의 흐름, 올해의 운까지는 시주 없이 충분히 봅니다. 시주가 꼭 필요한 것은 자식운과 말년운, 그리고 태어난 시각이 만드는 신살 정도입니다.
태어난 시간을 찾는 3가지 방법
- 출생증명서·병원 기록 — 출생 병원에 기록 보관 기간이 남았다면 가장 정확합니다.
- 아기수첩·예방접종 기록 — 첫 접종 기록에 출생 시각이 적힌 경우가 많습니다.
- 부모님의 기억 단서 — "새벽닭 울 때", "저녁밥 먹다가" 같은 말로도 두 시간 단위의 시진(時辰)은 좁힐 수 있습니다.
일단 여섯 글자로 시작하기
시간은 나중에 채워도 됩니다. 내 사주 보기에서 시간 모름으로 먼저 확인해 보세요.